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주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즐거움

by 찬란한계절 2025. 2. 23.

원주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향한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금산출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등 이미 여러 시설을 통해 ‘스릴 만점’ 명소로 자리 잡은 간현관광지가 이번 케이블카 도입으로 보다 편안하고 다채로운 관광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개통 소식과 더불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매력 포인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어떤 매력이 있을까


간현관광지에 들어선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원주가 추진해 온 대규모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소금산출렁다리를 비롯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소금잔도,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스카이타워, 구름 위를 걷는 듯 아찔함을 맛볼 수 있는 울렁다리까지, 하나하나가 독특한 스릴과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각 시설이 순환 동선을 이루어, 방문객이 코스별로 이동하며 다양한 관광 요소를 골고루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사진만 찍고 끝나는 관광지가 아니라, 걷는 동안 주변 풍광을 천천히 음미하고, 다리나 전망대에 오르면 한눈에 펼쳐지는 산과 강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체험형 콘텐츠인 피톤치드 글램핑장, 음악분수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 단위로 방문해도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기 좋습니다.

 

 

 

편리한 이동을 돕는 케이블카 운행 정보


이번에 개통하는 케이블카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통 수단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 가파른 구간도 한결 수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소금산의 풍경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운행은 2월 26일(수)부터 시작하며, 동절기(11월4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5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일시 중단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원주시나 간현관광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케이블카 탑승 전·후로 소금산출렁다리, 하늘정원, 울렁다리 등 인근 시설도 함께 둘러보면 하루가 알차게 채워집니다.

 

 

 

간현관광지 개통식과 앞으로의 비전


케이블카 공식 개통식은 2월 25일(화)에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열리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지난 시기부터 조금씩 모습을 갖춰 온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이로써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 모두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발판 삼아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 문막 반계리 은행나무, 구도심 등 다른 지역 명소와도 연계해 원주 전역의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주의 다양한 자연 및 문화 유산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외부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케이블카는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 번에 넓은 전경을 담아낼 수 있는 환상적인 뷰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출렁다리나 잔도 위에서 느끼는 짜릿함과는 또 다른, 한층 여유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소금산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가파른 숲길을 걸으며 땀 흘리는 여행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일부분은 걸어서, 일부 구간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코스를 자유롭게 설계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계곡 물소리와 맑은 공기를 느끼며 걷다가, 이따금 케이블카에 올라 탁 트인 산과 하늘 풍경을 만나는 재미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마무리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완성을 알리는 케이블카 개통은 원주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지역명소와 연계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이 늘어날 가능성도 크므로, 주말여행이나 당일치기 코스 등 여러 방식으로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직접 케이블카를 타보신 분이 계신가요? 또는 이 일대를 여행하며 겪은 에피소드가 있으셨다면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이 다른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