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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어휘3

헷갈리는 맞춤법 :: 윗옷 vs 웃옷, 여위다 vs 여의다 사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중 윗옷과 웃옷, 그리고 여위다와 여의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뭐든 제대로 된 뜻을 알고 사용을 해야 하니까 이번 시간도 집중해주세요 !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ㅁㅁ과 아래옷이 잘 어울린다. 2. 원피스는 ㅁㅁ과 아래옷이 붙어 있어요. 3. 치마에 어울리는 ㅁㅁ을 골라보자. 과연 정답은? → 윗옷 윗옷은 아래옷과 상대되는 말로 몸의 위쪽에 입는 옷을 뜻해요. 우리가 자주 입는 티셔츠, 블라우스, 남방, 셔츠처럼 윗몸(상체)에 입는 옷이 바로 윗옷이랍니다. 위와 아래가 명확하게 나누어지는 경우 "윗-" "아래-" 라고 구분해서 부르기도 하지요. 또하나의 예로 위쪽 이를 가리켜 윗니, 아래쪽 이를 가리킬 때에는 .. 2024. 1. 10.
헷갈리는 맞춤법 :: 느리다 vs 늘이다 vs 늘리다 바르게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째, ~체, ~채에 이어 이번 헷갈리는 맞춤법 시간에는 느리다, 늘이다, 늘리다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발음이 비슷하지만 그 뜻과 사용은 완전히 다른 헷갈리는 알쏭달쏭한 한국어들 ! 우리 아이들부터 부모님들까지 모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분히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햇빛이 눈부시니 커튼을 ㅁㅁㅁ. 2. 고무줄을 너무 ㅁㅁㅁ 끊어질 수 있어요. 3. 엿가락을 쭉쭉 ㅁㅁㅁ. 과연 정답은? → 늘이다, 늘이면, 늘이다 늘이다는 원래보다 더 길어지게 하는 것을 뜻해요. 고무줄이나 치즈를 당겨 길게 만들때 늘이다라고 한답니다. 커튼을 내릴 때처럼 아래로 길게 처지게 할 때에도 늘이다라고 합니다. 예) 선분을 늘이면 다른 선분과 만나요. / 나무 사이에 빨.. 2024. 1. 10.
헷갈리는 맞춤법 :: ~째 vs ~채 vs ~체 사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헷갈리는 맞춤법 살펴보기 ! 그 첫번째 시간은 ~째, ~채, ~체 입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아직 정확히 구분이 안될때가 있어요. 그럼 어른들이 제대로 된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겠지요. 하지만 사실 어른들도 잘못 사용중인게 많은 현실이랍니다.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를 말하고 싶을때 껍질채, 껍질째 둘 중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볼께요!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짜장면이 너무 맛있어서 그릇ㅁ 먹고 싶었어. 2. 나는 수박 먹을때 수박 씨ㅁ 먹어. 3. 벌써 며칠ㅁ 눈이 내리고 있어. 과연 정답은? → 그릇째, 씨째, 며칠째 ~째는 "그대로"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전부를 뜻하는 말과 차례나 동안을 뜻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릇째, 씨째는 전부를..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