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8 헷갈리는 맞춤법 :: 지향 vs 지양, 무난 vs 문안 사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헷갈리는 맞춤법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향과 지양, 무난과 문안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뜻이 완전히 다름에도 많이 헷갈려 하는 단어들입니다. 오늘도 여러 예문과 함께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볼께요 !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목표를 ㅇㅇ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우리는 평화를 ㅇㅇ한다. 3. 변화와 성장을 ㅇㅇ한다. 과연 정답은? → 지향 지향은 志 (뜻 지)와 向 (향할 향)이 합쳐진 말로 뜻이 향하는 방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향하는 방향, 목표를 향해 마음이 쏠리거나 그렇게 하려는 의지를 뜻하기도 합니다. 미래 지향은 과거보다 미래를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인다는 뜻인데 경우에 따라 지향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높은 지위나 권력을 갖고싶어 하.. 2024. 2. 20. 헷갈리는 맞춤법 :: ~데 vs ~대, ~(으)로서 vs ~(으)로써 사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미로 사용되는 ~데와 ~대 그리고 ~(으)로서와 ~(으)로써의 표현에 대해 알아볼께요. 많이 헷갈려 하는 표현 중 하나라 오늘도 집중해서 봐주세요 !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예전 그 동네는 하나도 안 변했ㅁ. 2. 귀신의 집인데 하나도 안 무섭ㅁ? 3. 어제 만난 민서는 노래를 아주 잘 부르ㅁ. 과연 정답은? → 변했데, 무섭데, 부르데 ~데는 말하는 사람이 과거 직접 보고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 줄 때 사용합니다. ~데와 비슷한말로는 "~더라"가 있는데 "너희 오빠 노래 잘 부르더라"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험을 물을 때 쓰기도 합니다. 예) 미국 여행 가 보니 좋데? / 그 학교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데(않았더라)... 2024. 1. 12. 헷갈리는 맞춤법 :: 윗옷 vs 웃옷, 여위다 vs 여의다 사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 중 윗옷과 웃옷, 그리고 여위다와 여의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뭐든 제대로 된 뜻을 알고 사용을 해야 하니까 이번 시간도 집중해주세요 !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ㅁㅁ과 아래옷이 잘 어울린다. 2. 원피스는 ㅁㅁ과 아래옷이 붙어 있어요. 3. 치마에 어울리는 ㅁㅁ을 골라보자. 과연 정답은? → 윗옷 윗옷은 아래옷과 상대되는 말로 몸의 위쪽에 입는 옷을 뜻해요. 우리가 자주 입는 티셔츠, 블라우스, 남방, 셔츠처럼 윗몸(상체)에 입는 옷이 바로 윗옷이랍니다. 위와 아래가 명확하게 나누어지는 경우 "윗-" "아래-" 라고 구분해서 부르기도 하지요. 또하나의 예로 위쪽 이를 가리켜 윗니, 아래쪽 이를 가리킬 때에는 .. 2024. 1. 10. 헷갈리는 맞춤법 :: 느리다 vs 늘이다 vs 늘리다 바르게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지난번 ~째, ~체, ~채에 이어 이번 헷갈리는 맞춤법 시간에는 느리다, 늘이다, 늘리다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발음이 비슷하지만 그 뜻과 사용은 완전히 다른 헷갈리는 알쏭달쏭한 한국어들 ! 우리 아이들부터 부모님들까지 모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차분히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햇빛이 눈부시니 커튼을 ㅁㅁㅁ. 2. 고무줄을 너무 ㅁㅁㅁ 끊어질 수 있어요. 3. 엿가락을 쭉쭉 ㅁㅁㅁ. 과연 정답은? → 늘이다, 늘이면, 늘이다 늘이다는 원래보다 더 길어지게 하는 것을 뜻해요. 고무줄이나 치즈를 당겨 길게 만들때 늘이다라고 한답니다. 커튼을 내릴 때처럼 아래로 길게 처지게 할 때에도 늘이다라고 합니다. 예) 선분을 늘이면 다른 선분과 만나요. / 나무 사이에 빨.. 2024. 1. 10. 헷갈리는 맞춤법 :: ~째 vs ~채 vs ~체 사용에 대해 알아보아요 헷갈리는 맞춤법 살펴보기 ! 그 첫번째 시간은 ~째, ~채, ~체 입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아직 정확히 구분이 안될때가 있어요. 그럼 어른들이 제대로 된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겠지요. 하지만 사실 어른들도 잘못 사용중인게 많은 현실이랍니다.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를 말하고 싶을때 껍질채, 껍질째 둘 중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볼께요! 예문을 보며 함께 익혀보아요 1. 짜장면이 너무 맛있어서 그릇ㅁ 먹고 싶었어. 2. 나는 수박 먹을때 수박 씨ㅁ 먹어. 3. 벌써 며칠ㅁ 눈이 내리고 있어. 과연 정답은? → 그릇째, 씨째, 며칠째 ~째는 "그대로"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전부를 뜻하는 말과 차례나 동안을 뜻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릇째, 씨째는 전부를.. 2024. 1. 9. 서울시 육아휴직한 엄마 아빠에게 장려금 지원 최대 240만원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9월1일부터 신청가능 서울시에 거주하고 육아휴직 중인 엄마, 아빠라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 육아휴직한 엄마 아빠를 위해 9월 1일부터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접수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전국 최초로 엄마, 아빠 모두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놓칠 수 없겠죠?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9월부터 접속가능*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란? 서울시가 직장인 엄마, 아빠가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하는 새로운 육아휴직 장려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의 해법은 엄마 아빠가 직접 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양육자가 .. 2023. 8. 21. 이전 1 ··· 30 31 32 33 34 35 다음